오브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Shooting like Beckham (*축구화 구입은 1년이 넘은듯?하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축구화 좋은거 신는다고 축구를 잘 하는 것도 아니며, 고수는 장비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하수는 언제나 경기가 안풀리면 축구화를 탓하고 신제품이 나오면 '저걸 신으면 나도 포그바처럼...'이라는 망상을 하게되죠. 게다가 색이 제가 좋아하는 색이라면 참기가 너무 힘듭니다. 하지만 요즘 축구화 가격은 왠만한 구두 가격 싸다구를 휘갈기고 있죠 예전의 최상급 라인처럼 캥거루 가죽을 써 동물을 사랑하는 제 마음을 아프게 하지도 않지만.. 가격은 그때를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그래서 그 어려운 참기를 제가 해냅니다- 또한 그걸 신는 내 실력도 이전 실력을 뛰어넘어야 할텐데 뱃살은 그걸 하락하지 않구요- 어김없이 축구를 하고 돌아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