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대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웃음의 대학 연극을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자주 보지도 않지만. 왠지 문화인이 되고 싶은 생각에- 가끔 아주 가끔씩 인터넷을 뒤지고 지불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한 공연을 찾아 헤맨다. 그러다 보니 이미 좋은 자리는 거의 없고, 그저 그런 자리에 앉아 보기 일쑤.. 이번 연극도 그렇게 보게 되었다. 웃음의 대학. 나의 상황과 가족들의 시선으로부터 전만큼의 웃음이 남아 있지 않은 요즘. 제목부터 나를 끌어 당기었고, 거기에 '황정민' 이라는 이름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 황정민씨 택배아저씨 전화받고... - 연극의 기대감을 200프로 높여준- ] 그리고 관람한 연극.. (※ 이후의 글에는 연극에 대한 내용이 누설 돼 있으니 혹여나 관람하지 아니한 앞으로 볼 분들은 읽지 아니함이......) 전시라는.. 더보기 이전 1 다음